충북 청원서 고교생 목매 숨진 채 발견

충북 청원서 고교생 목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2-04-24 00:00
업데이트 2012-04-24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3일 오후 6시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의 한 주택에서 A(17.고교 1년)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친할머니 B(6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일이 끝나고 들어와 보니 손자가 창고 처마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 말했다.

A군은 “모두 사랑하고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와 함께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음성메시지를 자신의 휴대전화에 남겼다.

경찰은 A군의 유족들과 학교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