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룸살롱 황제’ 이경백(40·복역중)씨의 ‘공무원 뇌물 상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 3명을 추가로 구속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현직 경찰은 7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는 15일 이씨로부터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논현지구대 소속 경찰 박모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전날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박씨 등을 체포해 주거지와 차량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뒤 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2009년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논현지구대에 근무하면서 이씨에게 단속 정보를 흘려주거나 업무상 편의를 봐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는 15일 이씨로부터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논현지구대 소속 경찰 박모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전날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박씨 등을 체포해 주거지와 차량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뒤 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2009년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논현지구대에 근무하면서 이씨에게 단속 정보를 흘려주거나 업무상 편의를 봐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2012-04-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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