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2시27분께 강원 횡성군 강림면 강림4리 그린팜 농장 내 깊이 3m가량의 맨홀에서 오물 처리 작업 중이던 인부 A씨(60)와 B씨(52)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중태에 빠졌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날 맨홀 안에 가득찬 돼지 배설물을 처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날 맨홀 안에 가득찬 돼지 배설물을 처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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