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4월 수상자로 노철언 인하대 화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노 교수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m) 크기의 대기 미세입자를 정량적으로 분석, 응용해 실제 도시·해양·황사 등의 대기입자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 기후 변화와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 중의 입자는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단일 입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기술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노 교수의 이 같은 연구 성과는 지난 15년간 대기 환경과 분석 분야의 국제저널에 70여편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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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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