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9일 배석규 현 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재선임했다. YTN은 이날 서울 남산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배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했다.
배 사장은 동아방송, KBS를 거쳐 YTN에서 취재 기자로 일했으며 2009년 8월부터 YTN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3년간이다. 그러나 YTN 노조는 배 사장의 연임에 반대, 8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남산타워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조만간 2차 파업에 돌입하는 등 투쟁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배 사장은 동아방송, KBS를 거쳐 YTN에서 취재 기자로 일했으며 2009년 8월부터 YTN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3년간이다. 그러나 YTN 노조는 배 사장의 연임에 반대, 8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남산타워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조만간 2차 파업에 돌입하는 등 투쟁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2-03-10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