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의 민간어린이집은 27일 집단 휴원에 동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ㆍ경북도는 이날 시군구를 통해 민간어린이집 휴원상황을 파악한 결과, 단 한 곳도 문을 닫은 곳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민간어린이집의 경우 대구는 718곳(어린이 3만6천700명 수용), 경북은 2천162곳(7만2천200명)이 운영중이다.
그러나 대구ㆍ경북의 민간어린이집이 오는 29일 하루 집단 휴원할 움직임을 보여 대구시와 경북도는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전국 민간어린이집들은 27일부터 보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집단 휴원하기로 했다.
대구시 권세원 보육아동담당은 “27-28일 휴원하는 어린이집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29일 전국적으로 동맹 휴원할 가능성이 있어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시ㆍ경북도는 이날 시군구를 통해 민간어린이집 휴원상황을 파악한 결과, 단 한 곳도 문을 닫은 곳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민간어린이집의 경우 대구는 718곳(어린이 3만6천700명 수용), 경북은 2천162곳(7만2천200명)이 운영중이다.
그러나 대구ㆍ경북의 민간어린이집이 오는 29일 하루 집단 휴원할 움직임을 보여 대구시와 경북도는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전국 민간어린이집들은 27일부터 보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집단 휴원하기로 했다.
대구시 권세원 보육아동담당은 “27-28일 휴원하는 어린이집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29일 전국적으로 동맹 휴원할 가능성이 있어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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