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변호사 “필요하면 재검도 가능”

박원순 아들 변호사 “필요하면 재검도 가능”

입력 2012-02-22 00:00
수정 201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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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과 동시공개 여부 이야기한 적 없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측 엄상익 변호사는 강용석 의원이 제기한 박 시장 아들의 병역 관련 MRI(자기공명영상진단) 사진 의혹에 대해 “필요하다면 서울대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 이중 삼중으로 크로스 체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엄 변호사는 2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 측 입장은 모든 자료를 공개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엄 변호사는 박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박 시장의 아들과 함께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개인정보 열람을 신청하기도 했다.

그는 병무청과 자료를 동시에 공개하는 것과 관련해 “우리는 자료 열람을 요청한 것밖에 없다”며 “그런 이야기를 하는 병무청 직원을 만나본 적도 없고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도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자료 공개 시기에 대해서는 “준비되는 즉시 하겠다는 방침”이라며 “의심의 여지없이 명확히 밝힐 수 있는 방법으로 어떤 생각할 여지도 없이 바로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개 방법과 관련해 “소송을 해서 증거자료로 제출할 수도 있고 기자회견을 할 수도 있다”며 “박 시장 측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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