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60돌 “최첨단 복합문화공간으로”

국회도서관 60돌 “최첨단 복합문화공간으로”

입력 2012-02-21 00:00
수정 2012-02-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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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이 20일 개관 60주년을 맞았다. 국회도서관은 1952년 부산에서 직원 1명과 장서 3000여권으로 출발했다.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개관 60주년 행사에서 정의화 국회부의장, 유재일 국회도서관장을 비롯, 전직 도서관장 등이 타임캡슐 현수막을 제막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오른쪽부터 최문휴 전 도서관장, 이한구 의원, 정 부의장, 유 도서관장, 윤원중 국회사무총장, 배용수 전 도서관장.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개관 60주년 행사에서 정의화 국회부의장, 유재일 국회도서관장을 비롯, 전직 도서관장 등이 타임캡슐 현수막을 제막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오른쪽부터 최문휴 전 도서관장, 이한구 의원, 정 부의장, 유 도서관장, 윤원중 국회사무총장, 배용수 전 도서관장.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1952년 부산서 장서 3000권으로 출발

지금은 300명의 직원과 석·박사 학위 논문 124만권을 포함해 460만권의 장서를 소장,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전국을 그물망처럼 연결하는 1300여개 기관과 전자도서관 이용 협정도 맺고 있다. 연간 의회·법률정보서비스 이용건수는 86만건, 연간 도서관 방문자는 100만명, 전자도서관 이용자는 33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유재일 도서관장은 국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세계 일류 의회도서관에 걸맞게 국회의원에게 수준 높은 의회법률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지식정보 습득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최첨단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독도는 우리땅” 희귀자료 전시회

개관 6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내용을 담은 희귀자료와 고문헌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고, 국가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독도 관련 문헌정보를 정리한 ‘독도문헌정보총목록’도 발간했다.

21일에는 정보공유를 주제로 한 국회심포지엄도 개최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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