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주요 설비의 정비와 핵 연료 교체 등을 위해 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58만 7000㎾급)의 발전을 중단했다. 5일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 8분 고리 원전 1호기의 발전을 중단하고 30일간 일정으로 제2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고리 원전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가 완료되는 오는 3월 3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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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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