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ㆍ공항철도 요금, 25일부터 150원 인상

인천지하철ㆍ공항철도 요금, 25일부터 150원 인상

입력 2012-02-02 00:00
수정 2012-02-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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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은 6월 중 100원 인상

서울 지하철의 요금 인상과 맞물려 인천 지하철과 인천 공항철도의 기본구간 요금이 오는 25일부터 150원 오른다.

2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통합환승할인제에 따라 인천 지하철도 서울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25일부터 기본구간 요금이 900원에서 1천50원(이하 교통카드 기준)으로 인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잇는 인천 공항철도 역시 기본요금(일반열차 10km 이내)이 900원에서 1천50원으로 인상된다.

버스요금은 서울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150원이 올라 900원에서 1천50원으로 인상되지만 인천은 당분간 1천원 요금을 유지하게 된다. 이후 오는 6월 중 인천 버스요금도 100원이 올라 1천100원이 된다.

시는 지난해 9월 버스요금을 200원 올리는 계획을 세우면서 이용자 부담을 감안, 두 차례에 나눠 각각 100원씩 요금을 올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900원에서 1천원으로 올랐고, 오는 6월 100원이 추가로 인상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6월부터는 인천의 버스요금이 서울 버스요금보다 50원 비싸질 예정이다.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ㆍ경기ㆍ인천이 버스요금을 200원 올리기로 합의했는데 서울시가 150원만 올리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 수도권 버스 요금체제에 혼선이 빚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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