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귀경길 오전 10시부터 정체 본격화

고속도로 귀경길 오전 10시부터 정체 본격화

입력 2012-01-24 00:00
수정 2012-01-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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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5시간40분 예상…08시 현재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10시부터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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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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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서울을 향해 출발하는 차량의 귀경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간40분, 대전 2시간, 광주 4시간20분, 목포 4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목천나들목 북측∼안성나들목 북측 28.22㎞ 구간 등에 차량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막히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단거리에서는 일찍 귀경을 마칠 수 있지만 오전 10시부터는 정체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장거리 운행자는 귀경에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모두 44만6천여대가 귀경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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