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조선일보 편집국장·이사, 월간조선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에서 2009년까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달 12일 저녁 뇌경색 증세로 서울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인숙씨와 아들 원열, 딸 서정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은 26일. (02)3410-3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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