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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재직당시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로부터 사건청탁의 대가로 벤츠 승용차와 샤넬 핸드백 등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이모(36·여)씨가 빠르면 이번 주말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재 특임검사팀 관계자는 2일 “이 전 검사를 빠르면 이번 주말이나 내주초에 소환해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압수품 분석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1일 오후 이 전 검사의 서울 자택과 외제 승용차 등을 압수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핸드백이 다수 발견됐다.
샤넬 핸드백도 포함됐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검찰은 또 지난 1일 밤늦게 최 변호사를 불러 조사한데 이어 2일 재차 소환해 조사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소환조사를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임검사팀은 “언론에서 제일 관심을 갖는 부분부터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면서 “이 전 검사나 최 변호사의 사건청탁 의혹에 대한 수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 변호사가 검사장급 인사에게 사건청탁을 하고, 돈거래도 했다는 말이 담긴 녹취록에 대해서도 진위를 확인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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