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에 굳지 않는 떡을 만드는 공장이 들어선다.
울진군은 농촌진흥청의 특허기술인 ‘굳지 않는 떡’ 생산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아셀 떡과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공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셀 떡은 내년까지 30억원을 들여 울진군 원남면 일대 6천여㎡ 부지에 연건평 660㎡ 규모의 쌀가공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은 연간 3천여t의 쌀로 떡을 생산하고 70여명의 고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떡은 식으면 금방 굳어버려 한번에 다 먹지 않으면 가치를 상실하는 데 이 단점을 보완한 것이 ‘굳지 않는 떡’으로 냉장보관 후 해동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굳지 않는 떡은 ㈜아셀 떡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실용화에 성공했다.
아셀측은 울진공장이 가동되면 굳지 않는 떡은 물론 이를 재료로 한 떡뽁기와 100% 쌀국수 등도 생산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고용창출과 지역 쌀 소비 촉진, 친환경 제품 생산 등으로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울진군은 농촌진흥청의 특허기술인 ‘굳지 않는 떡’ 생산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아셀 떡과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공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셀 떡은 내년까지 30억원을 들여 울진군 원남면 일대 6천여㎡ 부지에 연건평 660㎡ 규모의 쌀가공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은 연간 3천여t의 쌀로 떡을 생산하고 70여명의 고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떡은 식으면 금방 굳어버려 한번에 다 먹지 않으면 가치를 상실하는 데 이 단점을 보완한 것이 ‘굳지 않는 떡’으로 냉장보관 후 해동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굳지 않는 떡은 ㈜아셀 떡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실용화에 성공했다.
아셀측은 울진공장이 가동되면 굳지 않는 떡은 물론 이를 재료로 한 떡뽁기와 100% 쌀국수 등도 생산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고용창출과 지역 쌀 소비 촉진, 친환경 제품 생산 등으로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