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서 수갑을 풀고 달아난 사기 혐의 수배자가 9일만에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28일 오후 2시5분께 북면 목동리 일대를 수색하던 중 화악천 강바닥에서 수배자 이모(52)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의 시신에서 유서나 타살 흔적은 찾을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씨가 검문검색을 피해 인적이 뜸한 곳으로 이동하다가 실족했을 가능성을 중심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이씨는 지난 19일 오전 5시께 북면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풀고 달아났다.
담당 경찰관은 곧바로 이씨를 뒤쫓아 파출소 앞과 주변 논두렁에서 두 차례 격투를 벌였으나 이씨는 흙을 뿌리고 도망갔다.
경찰은 그동안 가평 전역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4개 기동대를 배치해 이씨의 소재를 파악해 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큰소리 나면 쓰러져”…김다현 저격 심수봉 ‘이 병’ 앓고 있었다 [헬스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31826_N2.jpg.webp)

![thumbnail - “1년 380번 술 마셨다”는 이봉원…‘술톤’ 싹 사라진 얼굴, ‘이것’ 때문[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01714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