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0일 치러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153개 문항을 심사한 결과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평가원에 따르면 10일 수능 종료 직후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총 599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단순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449건이었다.
이어 심사 대상 449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받아 ‘이의심사실무위원회’와 ‘이의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153개 문항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평가원은 수험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153개 문항의 심사 결과와 그 중 13개 문항에 대한 상세 답변 내용을 이날 오후 5시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공개했다. 상세 답변이 제공된 문항은 언어 22ㆍ37번, 외국어 50번 등 다소 어렵거나 복잡해 별도의 설명이 필요한 문제가 많다고 평가원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평가원에 따르면 10일 수능 종료 직후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총 599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단순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449건이었다.
이어 심사 대상 449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받아 ‘이의심사실무위원회’와 ‘이의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153개 문항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평가원은 수험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153개 문항의 심사 결과와 그 중 13개 문항에 대한 상세 답변 내용을 이날 오후 5시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공개했다. 상세 답변이 제공된 문항은 언어 22ㆍ37번, 외국어 50번 등 다소 어렵거나 복잡해 별도의 설명이 필요한 문제가 많다고 평가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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