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최근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의 카바수술(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 사용 범위를 제한한 가운데 심장병 환자들이 수술 범위 확대와 건강보험 적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심장병 환자 단체인 송카사모(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카바수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100여명은 2일 복지부 앞 인도에서 집회를 갖고 “복지부가 3개월로 돼 있는 건강보험 적용 결정 시한을 4년 반이나 넘게 끌어 환자들에게 비급여로 고액의 수술비를 부담하게 하고 있다.”며 “복지부는 즉각 카바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심장병 환자 단체인 송카사모(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카바수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100여명은 2일 복지부 앞 인도에서 집회를 갖고 “복지부가 3개월로 돼 있는 건강보험 적용 결정 시한을 4년 반이나 넘게 끌어 환자들에게 비급여로 고액의 수술비를 부담하게 하고 있다.”며 “복지부는 즉각 카바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1-11-03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