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선거자금 펀드 26일 개설

박원순 선거자금 펀드 26일 개설

입력 2011-09-25 00:00
수정 2011-09-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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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부터 가입 가능…연리 3.58%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원순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구상하고 있다고 밝힌 ‘박원순 펀드’가 26일 정오 개설된다.

박 예비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는 25일 “발언 직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문의가 폭주해 예정보다 계획을 앞당겨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원순 펀드는 이번 선거에 필요한 법정 선거비용 38억8천500만원을 시민이 빌려준 돈으로 조성하는 선거자금 모금 방식이다.

펀드는 1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펀드 투자금은 CD 연금리 3.58%로 12월25일 이전 원금과 이자가 상환된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10월 6일 공식후보 등록 이후 받을 수 있는 후원금과는 별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달 30일 마감된다.

가입 희망자는 홈페이지(www.wonsoon.com)나 전화(☎02-739-2300)로 문의하면 상담할 수 있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은 물론 시민이 아니어도 내국인과 외국인이 누구나 어디서나 참여함으로써 변화의 첫 길이 열릴 것”이라며 “기존 정치권과 다른 방식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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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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