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구속 후 첫 ‘옥중 업무보고’ 받아

곽노현, 구속 후 첫 ‘옥중 업무보고’ 받아

입력 2011-09-15 00:00
수정 2011-09-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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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등 3명 ‘공무상 접견’…”전반적인 상황 설명”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15일 오전 교육청 간부들로부터 처음 ‘옥중 업무보고’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손웅 교육정책국장, 김홍섭 평생진로교육국장, 조신 공보담당관 등 교육청 간부 3명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별도의 장소에서 ‘공무상 접견’을 하고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조신 시교육청 공보관은 “전반적으로 교육청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했으며, 보고내용에 결재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전날 구치소와 실무자 간 협의를 한 자리에서 ‘공무상 접견을 한 주에 2차례, 하루 30분 가량, 방문자 3명에 한해 허용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교육청은 일단 15,16,19,20일에 공무상 접견을 하기로 구치소 측과 협의했으며 부교육감, 실ㆍ국장, 비서실, 공보담당관 등이 번갈아가며 곽 교육감을 찾아와 업무보고를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14일 오후 각 부서에서 교육감 결재, 지침, 보고사항 등으로 분류한 제출목록을 취합했으며, 임승빈 부교육감은 16일 업무보고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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