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30분께 강원 원주시 문막읍 포진리 궁촌교 인근 강둑에 주차된 SM5 렌터카에서 김모(38ㆍ서울시) 씨와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중반의 남자 한 명이 숨져 있는 것을 공사장 근로자 조모(47)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조 씨는 “하천 보수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침부터 승용차가 같은 장소에 주차된 것이 이상해 들여다보니 문이 잠겨진 차 안에 사람 두 명이 누워 있었다”고 경찰에 밝혔다.
운전석과 조수석 중간에서는 연탄불이 피워져 있는 화덕이 발견됐다.
경찰은 30대 남자에 대한 신원 확인과 함께 김 씨의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씨는 “하천 보수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침부터 승용차가 같은 장소에 주차된 것이 이상해 들여다보니 문이 잠겨진 차 안에 사람 두 명이 누워 있었다”고 경찰에 밝혔다.
운전석과 조수석 중간에서는 연탄불이 피워져 있는 화덕이 발견됐다.
경찰은 30대 남자에 대한 신원 확인과 함께 김 씨의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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