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기 맑은날 버스에 하늘색 깃발

서울 공기 맑은날 버스에 하늘색 깃발

입력 2011-08-10 00:00
수정 2011-08-10 11: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깃발 게양 버스 300대서 2천500대로 확대

서울시는 시내 공기가 제주도 수준처럼 맑은 날에는 시내버스 2천500대에 11일부터 하늘색 깃발을 단다고 10일 밝혔다.

깃발은 맑은 날 일출부터 일몰까지 게양되며 각 버스 회사의 배차 담당직원이 매일 오전 6시 미세먼지 농도가 45㎍/㎥ 이하인 날 서울시의 통보에 따라 시내버스 앞문 위쪽에 단다.

하지만 오전에 날씨가 맑아 깃발을 달았더라도 낮시간 대 황사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 서울시는 각 버스회사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깃발을 내리도록 할 예정이다. 버스 운송회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차고지에서 깃발을 달거나 내리도록 했다.

비나 눈이 내리면 깃발 게양을 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광화문과 종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도심권을 운행하는 버스 300대에 서울 공기가 맑은 날임을 알리는 표시 깃발을 달아 시범 운행한 결과 시민 호응이 좋아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일일이 대기정보를 찾지 않아도 버스에 ‘맑은서울 상징기’의 부착 여부만 확인하면 그 날의 서울 공기 수준을 알 수 있어 운동이나 산책 등 야외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 공기가 제주도 수준이었던 날은 193일이었으며 올해 들어 8월까지 제주도 수준의 맑은 날은 105일이다. 시내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06년 60㎍/㎥에서 지난해 49㎍/㎥까지 낮아졌다.

연합뉴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thumbnail -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