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소방대원들 문화생활 꼭 필요”

유인촌 “소방대원들 문화생활 꼭 필요”

입력 2011-07-22 00:00
수정 2011-07-22 15: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소방공무원 450명에 특별강연

유인촌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은 22일 “평소 힘든 일을 하는 소방공무원들일 수록 문화생활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보좌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소방학교에서 강남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45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소방대원들도 사는 모양은 서로 다르지만 일터에서는 국민에 봉사한다는 같은 목적을 가졌으니 함께 문화생활을 하면 더 뜻 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소방서는 평소 재난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문화예술의 참뜻을 알리고, 이를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접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 보좌관은 이날 소방대원들과 문화종합예술학교의 클래식 콘서트를 감상했으며 강연을 마친 뒤에는 기념 촬영도 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