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의 미군 캠프 캐럴 기지를 한·미 양국이 공동조사 중인 가운데,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표한 모니터링 분석 내용이 의구심만 더 키웠다.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태스크포스는 30일 오후 국방부 청사 별관에서 2003년 이전에 환경조사를 거치지 않은 채 반환된 주한 미군기지를 조사하기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 후 태스크포스 팀장인 김인호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31일 오전 캠프 머서가 있던 자리에 있는 1121부대에서 1차 회의를 열어 세부적인 조사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민·환경단체들은 ‘수박 겉 핥기식’으로 이뤄진 내용을 믿고 안심할 사람이 있겠느냐며 좀 더 과학적이고 세밀한 조사를 촉구했다.
오이석기자 jsr@seoul.co.kr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태스크포스는 30일 오후 국방부 청사 별관에서 2003년 이전에 환경조사를 거치지 않은 채 반환된 주한 미군기지를 조사하기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 후 태스크포스 팀장인 김인호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31일 오전 캠프 머서가 있던 자리에 있는 1121부대에서 1차 회의를 열어 세부적인 조사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민·환경단체들은 ‘수박 겉 핥기식’으로 이뤄진 내용을 믿고 안심할 사람이 있겠느냐며 좀 더 과학적이고 세밀한 조사를 촉구했다.
오이석기자 jsr@seoul.co.kr
2011-05-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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