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색 신호등 교차로서 교통사고 잇따라

3색 신호등 교차로서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11-05-09 00:00
수정 2011-05-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빨간색 화살표 의미 착각한 건 아냐”

서울 도심 주요 교차로 11곳의 신호등이 기존 4색등에서 3색등으로 바뀐 이후 일부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35분께 서울시청 앞 교차로에서 김모(50)씨가 모는 그랜저 승용차가 주모(27.여)씨의 마티즈 승용차와 충돌, 주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김씨는 플라자호텔에서 숭례문 방향으로 좌회전하다 직진 중이던 주씨의 차량을 들이받았고, 당시 신호는 정지를 의미하는 빨간색 화살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서 ‘녹색 좌회전 신호를 보고 교차로에 진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판독 결과 신호 위반으로 확인됐다”며 “초록색 신호가 빨간색 신호로 바뀌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교차로를 통과하려다 발생한 사고로, 김씨가 빨간색 화살표의 의미를 착각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고는 3색 신호등이 시범 설치된 교차로에서 바뀐 신호체계와 관련해 벌어진 사고로는 처음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시20분께에는 서울 중구 서소문교차로에서 이모(51)씨가 택시를 몰고 숭례문에서 광화문 방향으로 가다 빨간색 신호에서 교차로에 진입, 북창동 방향에서 오던 신모(39)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교차로에도 3색 신호등이 설치돼 있으나, 이씨가 본 신호등은 4색 신호등이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