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21일 전자발찌을 착용한 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차량털이를 한 혐의(절도)로 신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1시께 연제구 거제동의 한 할인점 지하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훔친 뒤 시내를 돌아다니며 택시 유리창문을 부수고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2004년 12월 강도강간죄로 구속돼 올 1월 전자발찌 착용명령을 받고 교도소를 출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1시께 연제구 거제동의 한 할인점 지하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훔친 뒤 시내를 돌아다니며 택시 유리창문을 부수고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2004년 12월 강도강간죄로 구속돼 올 1월 전자발찌 착용명령을 받고 교도소를 출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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