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초유의 전산시스템 장애사태를 겪고 있는 농협이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를 한달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용대금 결제와 이용한도 복원은 정상처리가 이뤄진 것과 동일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NH카드는 21일 손경익 카드분사장 명의로 고객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을 통해 “현재 전사시스템 장애는 대부분 복구되어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고객님의 이용대금청구서 발송업무가 일부 지연됨으로써 고객님께 적정기일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님의 카드이용대금 결제일을 아래와 같이 1개월 연기하여 청구하고자 하오니, 이 점 고객님의 양해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2일 결제일 청구대금부터 다음달 4일 청구대금까지가 순차적으로 한달씩 이뤄진 다음달 22일부터 6월4일로 연기됐다. 특히 농협은 다음 달에 청구되더라도 이용한도 및 고객정보 등에 있어서는 정상 결제일에 결제된 것과 동일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NH카드는 21일 손경익 카드분사장 명의로 고객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을 통해 “현재 전사시스템 장애는 대부분 복구되어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고객님의 이용대금청구서 발송업무가 일부 지연됨으로써 고객님께 적정기일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님의 카드이용대금 결제일을 아래와 같이 1개월 연기하여 청구하고자 하오니, 이 점 고객님의 양해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2일 결제일 청구대금부터 다음달 4일 청구대금까지가 순차적으로 한달씩 이뤄진 다음달 22일부터 6월4일로 연기됐다. 특히 농협은 다음 달에 청구되더라도 이용한도 및 고객정보 등에 있어서는 정상 결제일에 결제된 것과 동일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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