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울산지역은 다음주까지 수은주가 영하 최대 6도 이상 내려가는 등 영하권의 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울산에는 2005년 이후 6년만에 가장 많은 12.5㎝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매일 수은주가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전날 영하 1도에 이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6일 영하 4도,7일 영하 5도,8일과 9일 주말에도 영하 4∼5도,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10∼11일에는 영하 5∼6도까지 예상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도 영상 5∼6도 이하를 나타내고 특히 다음주에는 낮에도 수은주가 더 떨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울산기상대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영하권의 추운날씨가 계속되는 것”이라며 “눈이 온 뒤 이면도로 등에는 추위로 인해 얼어붙은 곳이 많으니 운전하거나 걸어다닐 때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5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울산에는 2005년 이후 6년만에 가장 많은 12.5㎝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매일 수은주가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전날 영하 1도에 이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6일 영하 4도,7일 영하 5도,8일과 9일 주말에도 영하 4∼5도,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10∼11일에는 영하 5∼6도까지 예상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도 영상 5∼6도 이하를 나타내고 특히 다음주에는 낮에도 수은주가 더 떨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울산기상대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영하권의 추운날씨가 계속되는 것”이라며 “눈이 온 뒤 이면도로 등에는 추위로 인해 얼어붙은 곳이 많으니 운전하거나 걸어다닐 때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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