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회 로비’ 강기정 등 피의자 신분소환

‘청목회 로비’ 강기정 등 피의자 신분소환

입력 2010-12-24 00:00
수정 2010-12-24 13: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원경찰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태철)는 24일 최규식·강기정(민주당),이명수(자유선진당) 등 의원 3명을 소환해 조사했다.

 최 의원이 검찰에 출석한 것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가 벌어지면서 지난달 26일 출석하기로 했던 일정이 미뤄진 뒤 거의 한달 만이다.
이미지 확대
강기정 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강기정 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이로써 검찰은 지난 19일과 21일 조진형·유정현·권경석 등 한나라당 의원 3명을 소환한데 이어 청목회에서 후원금을 받은 여야 의원 38명 중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뚜렷해 소환대상에 오른 6명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쳤다.

 검찰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에서 불법 정치자금 5천만원을 후원회 계좌로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최 의원은 작년 12월29일 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며칠 뒤 서울 모 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청목회 서울지회장 김모(51.구속)씨로부터 감사패와 함께 10돈(37.5g)짜리 황금열쇠를 건네받은 혐의도 있다.

 지난해 4월 개정안을 공동발의한 강기정 의원은 청목회에서 후원회로 약 1천만원을 받았으며 지난 8월 감사패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명수 의원실 측은 작년 3월부터 청목회와 이메일로 입법 초안을 주고받는 등 수시로 연락했으며,발의 다음 날 이 의원 보좌관 주모씨는 청목회 서울지회장 김모(51.구속)씨에게서 발의에 대한 사례로 현금 15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 의원이 법 개정과 관련해 청목회 간부들과 접촉했을 당시 후원금의 대가성을 인식하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혐의점이 드러난 의원들을 이르면 다음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며 일부 의원에 뇌물죄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 마련된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 중인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 중심의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압구정 도산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월드컵 응원 태극기 모자 및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응원용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구석구석 라이브’ 소속 댄스팀과 연주팀의 다양한 거리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댄스 공연과 감미로운 음악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