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매주 한 차례씩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유흥업소 밀집지역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단속할 방침이다. 다만 교통 지·정체가 예상되면 단속을 중단하고, 아파트나 시장 입구 등 좁은 도로에서는 단속을 자제하기로 했다. 경찰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운행이 끝나는 자정 무렵부터 새벽 4시까지 유흥가 밀집지역 등 도로에 나와 택시를 잡지 못하도록 막을 계획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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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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