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북부지역의 아침기온이 대부분 영하 4~5도를 기록하는 등 ‘반짝 추위’를 보였다.
문상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아침기온은 남양주 영하 5.9도를 비롯해 양주 영하 5.3도,연천 영하 5.2도,포천 영하 4.9도,파주 문산 영하 4.8도,고양 영하 4.4도 등을 나타냈다.
이번 추위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3~4도 떨어졌으며,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갑작스런 추위에 출근길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를 착용하고 발걸음을 재촉했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뜨거운 입김을 내뱉어 손을 녹였다.
새벽 재래시장과 공사장에서는 상인과 인부들이 불을 피워 추위를 녹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그러나 기온이 빠르게 올라 낮 기온은 11~13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낮부터 기온이 올라 예년 기온을 회복했다가 25일 오후부터 다시 추워질 것”이라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상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아침기온은 남양주 영하 5.9도를 비롯해 양주 영하 5.3도,연천 영하 5.2도,포천 영하 4.9도,파주 문산 영하 4.8도,고양 영하 4.4도 등을 나타냈다.
이번 추위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3~4도 떨어졌으며,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갑작스런 추위에 출근길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를 착용하고 발걸음을 재촉했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뜨거운 입김을 내뱉어 손을 녹였다.
새벽 재래시장과 공사장에서는 상인과 인부들이 불을 피워 추위를 녹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그러나 기온이 빠르게 올라 낮 기온은 11~13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낮부터 기온이 올라 예년 기온을 회복했다가 25일 오후부터 다시 추워질 것”이라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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