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능일 출근 1시간 늦추고 항공기 이착륙 금지

18일 수능일 출근 1시간 늦추고 항공기 이착륙 금지

입력 2010-11-05 00:00
수정 2010-11-0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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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능일 교통·소음 대책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2주 앞둔 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수능 당일 교통·소음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5분까지 전국 82개 시험지구, 1206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71만 2227명의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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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관계자는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할 때 자가용 이동을 피해 주고, 언어·외국어(영어) 영역 듣기평가 시간에 소음을 자제해 달라.”면서 “수험생들을 배려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11-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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