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억대 도박…뎅기병 아니다”

“신정환, 억대 도박…뎅기병 아니다”

입력 2010-09-12 00:00
수정 2010-09-12 16: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신정환 스포츠서울
신정환
스포츠서울
뎅기병에 걸려 필리핀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주장한 신정환이 사실은 현지에서 도박을 했으며 뎅기병에도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정환을 11일 필리핀에서 만난 그의 한 측근은 12일 연합뉴스와 국제전화통화에서 “신정환이 필리핀에서 억대 도박을 했고 이 과정에서 여권을 빼앗긴 것도 사실”이라며 “뎅기병에는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신정환이 궁지에 몰리자 궁여지책으로 거짓말을 했다”며 “모든 걸 인정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용서를 구하고 대책을 세우자고 설득했으나 그의 마음이 현재 오락가락하고 있다.상황이 일파만파 커져 패닉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신정환이 언제 귀국할지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5-7일 녹화가 예정됐던 세 개의 방송 프로그램을 무단으로 펑크내 물의를 빚었다.이후 필리핀에 체류 중인 사실이 알려지자 그는 9일 자신의 팬 카페에 병원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여행 중 뎅기병에 걸려 병원에서 계속 지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글에서 “약기운 때문인지 고열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병실에 누워 하루에 15시간씩은 자는 듯하다”며 “도착해서 며칠 일행들과 카지노에 들른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단순히 관광 목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곳에 있었고 그 후 여행 중 뎅기병에 걸려 병원에서 계속 지내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