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에 강한 비…호우특보

서울·인천·경기에 강한 비…호우특보

입력 2010-09-10 00:00
수정 2010-09-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일 밤부터 서울과 인천,경기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주택과 상가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형성돼 서울,경기 등에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자정까지 강수량은 강화 250mm,문산 188.5mm,인천 185.5mm,김포 171.5mm,서울 143.5㎜ 등이다.

 서울은 자정까지 은평구 120㎜,성북구 115.5㎜,도봉구 114㎜의 비가 오는 등 강북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인천시와 경기 8곳(김포·포천·고양·파주·양주·의정부시,연천·가평군)에 호우 경보를,서울시와 경기 4곳(동두천·구리·남양주·하남시),강원 4곳(춘천시,철원·화천·양구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린 상태다.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구름대는 느리게 동진하고 있어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서울,경기,강원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비 피해로 서울 중구 신당동 등 일부 주택가에서 배수 지원을 요청하는 신고가 각 지역 소방서 상황실에 들어오고 있으며,정전·누전 신고도 곳곳에서 접수됐다.

 경복궁 근처에서는 순간적으로 내린 강한 비에 가로수가 기울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밤에 내린 비로 전날 오후 11시35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용비교∼수락지하차도 구간과 성수 방향 수락지하차도∼월릉교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불광천 수위가 높아져 전날 오후 9시30분부터 이날 오전 0시15분까지 상암지하차도의 차량 통행이 일시적으로 통제되는 등 서울 시내 일부 도로에서 통행이 차단되거나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 간담회 참석... 교통·생활불편 현안 점검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암사동서원마을회관에서 김성호 서원마을운영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 강동구의원, 강동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마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3324번 버스 노선 변경 ▲선사축제 기간 교통 문제 ▲선사유적지 울타리 개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이전 ▲둘레길 조성 공사에 따른 자재·차량 이동 등 다섯 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3324번 버스 노선과 관련해 주민들은 노선 신설 및 조정 과정에서 서원마을이 대중교통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긴 배차 간격과 암사역사공원역 등 주요 거점으로 향하는 직행 노선 부재로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였다. 이에 이 의원은 버스와 지하철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서울시의 노선 변경 기준과 절차를 면밀히 살펴, 교통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선사축제 기간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축제 기간 마을 진입로가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농로길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차량 정체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적됐다.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 간담회 참석... 교통·생활불편 현안 점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