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전당 이사장직은 그동안 도지사가 맡아 왔으나, 전문성 확보 및 쇄신차원에서 올해부터 공연예술 현장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조 내정자는 KBS 공채 탤런트 13기 출신으로 영화 ‘젊은 날의 초상’으로 데뷔해 ‘한반도’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연극열전2’에 프로그래머로 참여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8-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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