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진보 기독교인 “한국 강제합병 불법”

한·일 진보 기독교인 “한국 강제합병 불법”

입력 2010-07-07 00:00
수정 2010-07-0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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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진보성향 기독교인들이 일본에 모여 “일본의 한국 강제합병은 불법적이고 부당한 것이었다.”는 내용의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일 기독교교회협의회(NCC)와 천주교 관계자 100여명은 6일 도쿄 ‘재일본 한국 YMCA회관’ 지하 강당에서 모임을 열고 ‘미래에의 협동-한·일 재일 기독교도 결의’를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일본 국회는 1904년 1차 한·일협약에서 1910년 한국병합조약에 이르는 일련의 조약이 불법적이고 부당한 것이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식민지 지배 책임을 사죄하는 결의를 하라.”고 요구했다. 또 일본 정부와 국회에 대해 한반도 식민지 범죄를 조사할 진실과 화해 위원회를 설치하고, 북한과 일본 간 국교정상화를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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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0-07-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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