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백화점서 피서 못한다

은행·백화점서 피서 못한다

입력 2010-06-24 00:00
수정 2010-06-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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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냉방온도 26도 준수결의

은행과 백화점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피서지’ 역할을 못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여름철 과다한 냉방 사용에 따른 전력 수급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에너지다소비 서비스업종에 대한 에너지절약 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은행, 백화점, 호텔, 대학, 병원, 공항, 놀이공원 등 업종 대표들과 에너지절약 간담회에 이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은행연합회, 한국백화점협회, 관광호텔업협회 등 서비스업종 대표들은 권장 냉방온도 26도(판매시설 및 공항은 25도) 준수, 시간대별 냉방기 가동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6-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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