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7일 인터넷 조건만남 사이트에서 피해자들을 유인해 폭행하거나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김모(20)씨를 구속하고 공범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월8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모 피시방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은밀한 만남을 가지자고 유인한 강모(22.학생)씨를 인근 골목으로 끌고 가 폭행한 뒤 가방과 현금카드 등 2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하루 뒤인 9일 오후 3시께 같은 수법으로 유혹한 이모(22)씨를 인근 모텔로 유인한 뒤 경찰관 행세를 하며 협박, 이씨의 발을 걸어 넘어뜨려 상처를 입히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을 폭행하거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해 만난 사이로 모텔 등지에서 합숙하며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월8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모 피시방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은밀한 만남을 가지자고 유인한 강모(22.학생)씨를 인근 골목으로 끌고 가 폭행한 뒤 가방과 현금카드 등 2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하루 뒤인 9일 오후 3시께 같은 수법으로 유혹한 이모(22)씨를 인근 모텔로 유인한 뒤 경찰관 행세를 하며 협박, 이씨의 발을 걸어 넘어뜨려 상처를 입히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을 폭행하거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해 만난 사이로 모텔 등지에서 합숙하며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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