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45분께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동방 3.5마일 해상에서 캄보디아 선적 일반화물선 1천477t급 핑양 1호와 울산 선적 케미컬 운반선 4천699t급 케노스아테나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핑양1호가 침몰해 선박에 타고 있던 선장을 포함한 승선원 11명이 모두 바다에 빠졌지만 케노스아테나호가 긴급 구조에 나서 10명은 곧바로 구조됐고 선장 1명이 현재 실종됐다.
화학선인 케노스아테나호에는 다행히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다.그러나 핑양1호가 침몰해 기름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사고가 나자 울산과 부산해경은 현재 경비함 10여척을 사고 현장에 보내 실종자를 찾는 한편 오염방제 작업을 함께 펼치고 있다.
울산해경은 사고 해역에 안개가 많이 끼어 있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핑양1호가 침몰해 선박에 타고 있던 선장을 포함한 승선원 11명이 모두 바다에 빠졌지만 케노스아테나호가 긴급 구조에 나서 10명은 곧바로 구조됐고 선장 1명이 현재 실종됐다.
화학선인 케노스아테나호에는 다행히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다.그러나 핑양1호가 침몰해 기름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사고가 나자 울산과 부산해경은 현재 경비함 10여척을 사고 현장에 보내 실종자를 찾는 한편 오염방제 작업을 함께 펼치고 있다.
울산해경은 사고 해역에 안개가 많이 끼어 있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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