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초봉 2667만원…420만원 더 주면 이직”

“희망초봉 2667만원…420만원 더 주면 이직”

입력 2010-04-13 00:00
수정 2010-04-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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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자들은 첫 직장 초봉으로 최소 2천667만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대졸 구직자 7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첫 직장에서의 초임 연봉으로 최소한 2천667만원을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연봉은 서울소재 대졸자(2천842만원)가 수도권.지방 대졸자(2천583만원)보다 259만원 정도 높았다.

 직장을 고를 때 주로 눈여겨보는 조건(복수응답)은 연봉수준(78.6%),복리후생(71.3%),회사위치(49.5%),기업인지도(47.5%),기업문화(38.8%),매출규모(32.2%) 등 순이었다.

 한편,직장인들은 현 직장에서 연 420만원을 더 준다면 직장을 옮길 결심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30대 직장인 1천1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남성 직장인은 1년에 464만원,여성은 372만원 등 평균 42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면 이직을 하겠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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