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26일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아버지 임모(41)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26일 오후 5시1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자기 집에서 아들 임모(10)군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며 주먹과 발로 복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씨는 지난 19일부터 같은 이유로 아들을 때려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임씨는 “아들이 말을 듣지 않아 때렸는데 숨질 줄은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26일 오후 5시1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자기 집에서 아들 임모(10)군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며 주먹과 발로 복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씨는 지난 19일부터 같은 이유로 아들을 때려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임씨는 “아들이 말을 듣지 않아 때렸는데 숨질 줄은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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