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이혜정·윤희준씨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민간항공사 최초로 여성 기장과 여성 부기장이 동시에 편조를 이뤄 비행기를 조종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4일 국토해양부의 기장 자격 심사에서 통과해 저비용 민간항공사 최초로 여성 기장이 된 이혜정(오른쪽·41) 기장과 윤희준(왼쪽·37) 부기장이 동시에 팀을 이뤄 사상 처음으로 여성들만 운항하는 비행 기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비행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8시10분 ZE203편을 시작으로 제주~군산~제주~김포공항을 오가는 총 4편의 비행을 이 기장과 윤 부기장이 조종하고 남유나 사무장 등 3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03-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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