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의혹’ 담당 윤경 부장판사 법무법인 바른으로 둥지 옮겨

‘BBK의혹’ 담당 윤경 부장판사 법무법인 바른으로 둥지 옮겨

입력 2010-03-04 00:00
수정 2010-03-04 01: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른바 ‘BBK의혹 사건’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윤경 부장판사가 3일 법무법인 바른으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그는 의혹을 제기했던 김경준씨에게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이라는 말로 꾸짖으며 징역 10년에 벌금 150억원을 선고했다. 윤 변호사는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연수원 17기)에 합격해 법관으로 임용된 뒤 부산지법, 서울중앙지법, 사법연수원 연구법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냈다.

2010-03-04 29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31년 만에 만난 ‘KIA vs 삼성’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KIA와 삼성이 무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랑이와 사자 군단의 격돌, 당신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