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구급대 새달 시범운영

오토바이 구급대 새달 시범운영

입력 2010-03-02 00:00
수정 2010-03-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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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음달부터 119소방센터에서 오토바이 구급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토바이 구급대는 심장마비 환자 발생 등 급박한 상황에서 빠른 시간내에 현장에 도착, 환자의 생명을 우선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급용 오토바이에는 심폐소생술(CPR)에 쓰이는 자동제세동기(AED)와 일부 긴급의료킷 등이 비치된다.

오토바이 구급대는 평상시 도로가 많이 막혀 구조대 출동 지연이 빈번한 강남구와 좁은 골목길과 언덕이 많은 도봉·관악구 등에 우선적으로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춘곤 서울시의원, ‘안아주는 식물원’ 앙상블 공연서 “조화와 치유의 시간” 강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7일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1에서 열린 ‘안아주는 식물원’ 장애·비장애인 앙상블 공연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예술을 통한 치유와 포용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식물원이 마련한 이번 ‘안아주는 식물원’ 행사는 빛·향·문학·예술이 어우러진 치유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연말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서울시와 시의회도 앞으로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비장애가 함께 어울리는 환경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식물원의 2025 겨울행사 ‘안아주는 식물원’은 식물이 주는 위로를 시각·청각·후각으로 표현한 감성 치유 전시로, 전시온실과 식물문화센터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함께하는 린챔버 앙상블 공연은 행사 기간 중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서울식물원이 도심 속 치유의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의정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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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3-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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