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전역 대설주의보 15시 해제

경기북부 전역 대설주의보 15시 해제

입력 2010-02-11 00:00
수정 2010-02-11 13: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문산기상대는 11일 오후 3시를 기해 동두천.포천.가평.연천.구리.남양주.고양.파주.의정부.양주 등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7시15분까지 10개 시.군에 단계적으로 내려졌다.

 오후 1시 현재 적설량은 문산 7.8㎝,동두천 5.7㎝,의정부 6.0㎝,고양 3.0㎝ 등을 기록했으며,눈발이 차츰 약해지긴 하겠지만 밤까지 모두 7~8㎝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눈이 가장 많이 오는 시점은 지났다”며 “기온이 영상권이기 때문에 눈이 약간 녹으면 총 적설량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