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주재 한국금융인들 책 펴내
홍콩에서 활동 중인 우리나라 금융인들이 홍콩이 글로벌 금융허브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뒤 그 결과를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은 ▲1장 홍콩의 일곱가지 매직 ▲2장 홍콩의 미래 패스워드:차이나 ▲3장 동방명주(東方明珠), 아시아의 여의주로 구성됐다. 저자들은 홍콩이 국제금융의 중심지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나 중국의 지원에 따른 결과가 아니며 정부와 시민들의 치열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강조한 뒤 안정된 환율, 외환거래의 자유, 다양한 영업기회, 유연한 노동시장, 효율적인 정부, 외국인이 살기에 편리한 환경을 주된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최 재경관은 “금융 중심지라는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손해조차 감수하는 홍콩사람들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10-01-3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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