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왼쪽) 대통령이 지난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YTN이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63%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26%였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도 ‘필요하다고 본다’는 답변이 69%로 나타났다. ‘필요하지 않다’는 24%였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31%, 부정평가는 59%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