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필요해” 63% [YTN]

“윤석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필요해” 63% [YTN]

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입력 2024-01-24 13:45
업데이트 2024-01-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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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왼쪽) 대통령이 지난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지난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개최에 대해 응답자의 60% 이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YTN이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63%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26%였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도 ‘필요하다고 본다’는 답변이 69%로 나타났다. ‘필요하지 않다’는 24%였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31%, 부정평가는 59%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류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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