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백운규 한양대학교 교수(53)가 지명됐다.
백 후보자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진해고등학교,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버지니아폴리텍주립대(재료공학)와 미국 클렘슨대(세라믹공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을 거쳤으며 미래창조과학부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 백 후보자는 당시 문재인 캠프 에너지 전문가로 활약했다.
앞으로 정부의 탈석탄, 탈원전 정책을 가속화하고 이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나갈 적임자로 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백운규 교수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을 거쳤으며 미래창조과학부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 백 후보자는 당시 문재인 캠프 에너지 전문가로 활약했다.
앞으로 정부의 탈석탄, 탈원전 정책을 가속화하고 이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나갈 적임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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