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6일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당 세포비서대회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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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는 8일 세포비서대회 폐회사에서 “나는 당중앙위원회로부터 시작해 각급 당조직들, 전당의 세포비서들이 더욱 간고한 ‘고난의 행군’을 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은 9일 보도했다.
그는 “전진 도상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은 순탄치 않다”며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가 생길 것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그 어디에 기대를 걸거나 바라볼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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