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검 주고받은 두 정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북러 정상회담을 마치고 사브르검과 6개의 은색 컵·컵받침 등으로 구성된 여행용 차 세트를 선물했다.
블라디보스토크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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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검 주고받은 두 정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답례로 선물한 한국 전통 검. 김 위원장은 “지금처럼 현대적인 무장이 없을 때는 옛날 장수가 다 이런 장검을 소지했다”고 설명했다.
블라디보스토크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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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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