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김일성 105주년 생일 기념 열병식에서 특수작전군의 존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특수작전군은 기존 특수부대인 11군단을 확대해 이번에 창설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특수작전군 열병 부대원의 모습.
이들은 모두 검은색 위장크림을 바르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야시경을 장착한 헬멧을 쓰는 등 외관은 한미 군 특수부대 요원들과 구별이 쉽지 않을 정도로 비슷했다.
2017.4.1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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